뷰페이지

[뉴스플러스] 용인시장 직권남용 혐의 기소

[뉴스플러스] 용인시장 직권남용 혐의 기소

입력 2010-01-13 00:00
업데이트 2010-01-13 00: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용인시의 인사비리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삼현)는 12일 서정석(60) 용인시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인사와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로 지자체장이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서 시장은 전 행정과장 김모(53)씨와 전 인사계장 이모(48)씨 등을 시켜 2008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6급 직원 4명의 근무성적평정 서열을 바꾸도록 지시하고 조작된 근무평정이 근무평정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통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0-01-13 14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