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인터넷서 소변·속옷 등 판매하다 적발된 20대女

인터넷서 소변·속옷 등 판매하다 적발된 20대女

입력 2010-03-25 00:00
업데이트 2010-03-25 14: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남성들에게 여성 체모나 속옷 등을 판매한 혐의(음란물판매)로 김모(21.여)씨와 동거남 김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20∼30대 남성 500여명에게 여성 체모나 소변,체액을 묻힌 속옷 등을 고가에 판매해 2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주도한 김씨는 경찰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한 남성이 속옷을 팔라고 해서 이런 것도 돈벌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범행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