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조는 사측이 진전된 안을 가지고 협상에 다시 응하지 않으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SBS노조 관계자는 “사측에 다음 달 1일까지 진전된 안을 가지고 다시 협상에 응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사측의 반응이 없으면 2일 다시 회의를 열어 집단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내일까지 실무를 맡을 쟁의대책위원회를 40-50명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일단 파업에 들어가면 전면파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노조는 지난달 18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자 22일 부재자 투표와 25-29일 본투표를 통해 투표율 96.4%,찬성률 90.9%로 파업을 가결했다.
연합뉴스
SBS노조 관계자는 “사측에 다음 달 1일까지 진전된 안을 가지고 다시 협상에 응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사측의 반응이 없으면 2일 다시 회의를 열어 집단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내일까지 실무를 맡을 쟁의대책위원회를 40-50명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일단 파업에 들어가면 전면파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노조는 지난달 18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자 22일 부재자 투표와 25-29일 본투표를 통해 투표율 96.4%,찬성률 90.9%로 파업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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