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천안함 폭발 당시 촬영한 열상감시장비(TOD) 영상을 군이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영상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TOD 화면이 있다는 얘기 들었는데 아주 특별한 안보사항이 없으면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공개하도록 하겠다“면서 ”정부가 감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의혹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는 점은 해군,해경,국방부의 공보 대응이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그러나 공보 대응 미숙이 뭔가 감추려고 한다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부 미확인 언론보도를 언급,”보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국민감정이 좌우될 수 있고 전체적 진행 방향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정말로 민감한 것들은 확인되기 전까지 파장이 있는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박선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영상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TOD 화면이 있다는 얘기 들었는데 아주 특별한 안보사항이 없으면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공개하도록 하겠다“면서 ”정부가 감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의혹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는 점은 해군,해경,국방부의 공보 대응이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그러나 공보 대응 미숙이 뭔가 감추려고 한다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부 미확인 언론보도를 언급,”보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국민감정이 좌우될 수 있고 전체적 진행 방향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정말로 민감한 것들은 확인되기 전까지 파장이 있는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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