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 제주 홍보대사로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 제주 홍보대사로

입력 2010-05-05 00:00
업데이트 2010-05-05 00: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의 슈퍼볼 영웅인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제주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하인스 워드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뛰면서 2006년 슈퍼볼 MVP를 수상한 한국계 하인스 워드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실질적인 투표 참여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인스 워드는 한국인 어머니와 함께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둘러볼 예정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는 2007년 지구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계7대 불가사의 선정을 추진했던 스위스 소재 뉴세븐원더스(New 7 Wonders)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제주도는 지난해 7월 3차 심사 끝에 발표된 28곳의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5-05 25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