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군(軍)의 대응 실태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오는 10일 오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9일 “어제 긴급 감사위원회에서 천안함 사태 대응 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8일 의결된 사항 중 군사 기밀을 제외하고 대외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부분만을 정리해 10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는 사건 대응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난 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결과를 포함한 천안함 중간 감사 결과의 성격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또 이르면 이날 중 관련 자료를 국방부에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지난달 3일 천안함 사태 대처 과정에서 나타난 군의 지휘 보고체계의 적정성 및 정상작동 여부,구조활동 지연 경위 및 구조전력 배치의 적정성,각종 의혹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감사원 관계자는 9일 “어제 긴급 감사위원회에서 천안함 사태 대응 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8일 의결된 사항 중 군사 기밀을 제외하고 대외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부분만을 정리해 10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는 사건 대응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난 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결과를 포함한 천안함 중간 감사 결과의 성격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또 이르면 이날 중 관련 자료를 국방부에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지난달 3일 천안함 사태 대처 과정에서 나타난 군의 지휘 보고체계의 적정성 및 정상작동 여부,구조활동 지연 경위 및 구조전력 배치의 적정성,각종 의혹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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