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작년 10월부터 시범적으로 해 온 우측보행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측보행은 작년 4월 제12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개선계획이 확정·발표된 뒤 시범시행돼 왔다.
그 동안 공항과 철도,지하철역사 등 공공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병원과 대형마트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등 민간 시설물에도 우측보행을 위한 관련 시설물이 개선됐다.
또 좌측보행을 권고하고 있는 유아·초등 교과서 43곳도 우측보행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바뀌고 있으며,이미 지난 1학기 교과서 29곳은 우측보행으로 변경됐다.
국토부는 내달 1일 이후에도 우측보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보행유도 표시 부착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국토부는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우측보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그동안 우측보행의 효과를 평가하고 정착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연합뉴스
우측보행은 작년 4월 제12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개선계획이 확정·발표된 뒤 시범시행돼 왔다.
그 동안 공항과 철도,지하철역사 등 공공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병원과 대형마트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등 민간 시설물에도 우측보행을 위한 관련 시설물이 개선됐다.
또 좌측보행을 권고하고 있는 유아·초등 교과서 43곳도 우측보행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바뀌고 있으며,이미 지난 1학기 교과서 29곳은 우측보행으로 변경됐다.
국토부는 내달 1일 이후에도 우측보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보행유도 표시 부착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국토부는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우측보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그동안 우측보행의 효과를 평가하고 정착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