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23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2동 한 주택 수리 현장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최초 발견자인 현장의 한 인부는 “지하계단을 내려가던 중 검은 봉지가 있어 열어보니 수류탄 1개가 들어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은 현장을 보존하고 이 물건을 정밀 감정하는 한편 인근 부대에서 수류탄이 외부로 반출됐을 개연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초 발견자인 현장의 한 인부는 “지하계단을 내려가던 중 검은 봉지가 있어 열어보니 수류탄 1개가 들어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은 현장을 보존하고 이 물건을 정밀 감정하는 한편 인근 부대에서 수류탄이 외부로 반출됐을 개연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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