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고대 29.7대1·이대 17.4대1 서울 주요대 수시모집 경쟁률

고대 29.7대1·이대 17.4대1 서울 주요대 수시모집 경쟁률

입력 2010-09-14 00:00
업데이트 2010-09-14 00: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3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201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20~40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 안암캠퍼스 수시모집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7만 8654명이 지원해 29.7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5만 863명이 지원해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는 7만 848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2.7대 1을,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6만 1704명이 지원해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23.7대 1, 용인캠퍼스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화여대는 2만 5930명이 몰려 경쟁률 17.4대 1로 나타났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23.9대 1,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45.7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서울시립대 26.5대 1,숭실대 16.6대 1,건국대 25.4대 1,국민대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9-14 9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