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올해 ‘첫 단풍’ 설악산서 공식 관측

올해 ‘첫 단풍’ 설악산서 공식 관측

입력 2010-10-05 00:00
업데이트 2010-10-05 11: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기상청은 5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공식 관측됐다고 밝혔다.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시작되며,단풍이 산 전체의 20% 가량을 차지하면 ‘첫 단풍’,80% 정도면 ‘절정기’로 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올해 ‘첫 단풍’ 관측일은 작년에 비해 6일,평년보다는 9일 늦은 것이다.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평년과 작년보다 4일,8일 늦은 이달 20일께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의 고저에 좌우된다”며 “올해의 경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어느 해보다 색깔이 고운 단풍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