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학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되고 중학생 1명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모 중학교와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 자매가 최근 고열 증세 등을 보여 지난 8,9일 차례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B군이 중국에 다녀온 직후인 지난 10일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A양 등 3명을 즉각 등교 중지시키고 해당 학교들에 대해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학생들을 상대로 발열 검사를 벌여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감염자가 더 없어 휴교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학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라는 내용의 건강관리 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모 중학교와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 자매가 최근 고열 증세 등을 보여 지난 8,9일 차례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B군이 중국에 다녀온 직후인 지난 10일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A양 등 3명을 즉각 등교 중지시키고 해당 학교들에 대해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학생들을 상대로 발열 검사를 벌여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감염자가 더 없어 휴교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학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라는 내용의 건강관리 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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