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일본 돗쿄대학의 시로타 명예교수가 홋카이도에 있는 땅 300.89㎡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받은 택지는 시로타 교수가 홋카이도 대학 교수로 25년간 재직할 당시 개인 연구사택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최근 사이타마현 독협대학 명예교수로 부임하면서 명지대에 기증했다고 대학 측이 설명했다.
앞서 시로타 교수는 2009년 명지대의 기록문화보유시스템 구축사업을 돕고자 러시아 관련 서적 1천200여권을 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에 기증한 바 있다.
시로타 교수는 “명지대의 기록물 보존을 위한 지원과 노력,교육과정의 우수성,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택지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송자)은 21일 이사회에서 시로타 교수의 택지 기증 건을 상정해 명지대의 교육용 기본재산으로 편입시킨 뒤 한일간 학술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공동 교육 공간으로 택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기증받은 택지는 시로타 교수가 홋카이도 대학 교수로 25년간 재직할 당시 개인 연구사택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최근 사이타마현 독협대학 명예교수로 부임하면서 명지대에 기증했다고 대학 측이 설명했다.
앞서 시로타 교수는 2009년 명지대의 기록문화보유시스템 구축사업을 돕고자 러시아 관련 서적 1천200여권을 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에 기증한 바 있다.
시로타 교수는 “명지대의 기록물 보존을 위한 지원과 노력,교육과정의 우수성,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택지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송자)은 21일 이사회에서 시로타 교수의 택지 기증 건을 상정해 명지대의 교육용 기본재산으로 편입시킨 뒤 한일간 학술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공동 교육 공간으로 택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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