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상하이 스캔들’ 관련, 총리실로부터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1명에 대해 엄중 처리할 것을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중앙징계위원회 등에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총리실에서 상하이 공직 기강 해이 사건 관련자 11명에 대해 통보하면서 엄중 처리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외교부는 이들 전원을 중앙 및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김 전 총영사 등에 대해서는 중징계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외교부 당국자는 “총리실에서 상하이 공직 기강 해이 사건 관련자 11명에 대해 통보하면서 엄중 처리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외교부는 이들 전원을 중앙 및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김 전 총영사 등에 대해서는 중징계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1-03-3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