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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델교수 ‘정의란 무엇인가’ 11개월 만에 100만부 돌파

샌델교수 ‘정의란 무엇인가’ 11개월 만에 100만부 돌파

입력 2011-04-19 00:00
업데이트 2011-04-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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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출간 11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김영사는 지난해 5월 출간된 ‘정의란 무엇인가’가 18일 출고 기준으로 100만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인문서 단행본으로 100만부 이상 판매된 책은 ‘반갑다 논리야’,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 소수에 불과하다. 하버드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의로 꼽히는 샌델 교수의 강의 ‘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인문서로는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으며 줄곧 베스트셀러 상위를 지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4-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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