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대 호킹’ 신형진씨 모교 연구소서 인생2막 입력 2011-04-22 00:00 업데이트 2011-04-22 01:12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1/04/22/20110422027026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전신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올초 9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연세대 호킹’ 신형진(28)씨가 모교 연구소에서 인생 2막의 첫발을 내딛는다.연세대는 21일 신씨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 대학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씨의 신분과 구체적인 업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학교측은 신씨가 휠체어에 누워 일해야 하고, 안구 마우스가 장착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특수성을 감안한 업무를 담당케 할 예정이다.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4-2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