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연세대 호킹’ 신형진씨 모교 연구소서 인생2막

‘연세대 호킹’ 신형진씨 모교 연구소서 인생2막

입력 2011-04-22 00:00
업데이트 2011-04-22 01: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전신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올초 9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연세대 호킹’ 신형진(28)씨가 모교 연구소에서 인생 2막의 첫발을 내딛는다.

연세대는 21일 신씨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 대학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씨의 신분과 구체적인 업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학교측은 신씨가 휠체어에 누워 일해야 하고, 안구 마우스가 장착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특수성을 감안한 업무를 담당케 할 예정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4-22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