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6일 복면을 한 채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임모(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김모(39.여)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면을 한 채 김씨 집에 침입한 임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위협했지만 김씨가 “강도야”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자 소리를 들고 달려온 인근 편의점 직원 정모(36)씨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김모(39.여)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면을 한 채 김씨 집에 침입한 임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위협했지만 김씨가 “강도야”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자 소리를 들고 달려온 인근 편의점 직원 정모(36)씨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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