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께 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0.4㏊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공무원, 지상진화대 등 3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날씨가 건조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불이 산 중턱에서 난 점으로 미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공무원, 지상진화대 등 3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날씨가 건조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불이 산 중턱에서 난 점으로 미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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