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경기도 용인에서 실종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임모(94·여)씨 집 옹벽과 전봇대 사이에 임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임씨의 아들이 발견했다.
임씨는 27일 낮 12시께 폭우로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연합뉴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임모(94·여)씨 집 옹벽과 전봇대 사이에 임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임씨의 아들이 발견했다.
임씨는 27일 낮 12시께 폭우로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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