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서 수리중이던 흑산선적 4.92t 자망어선 K호 기관실에서 불이나 선체 상부가 전소됐다.
불이 나자 해양경찰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선박 부근에 계류중인 소형 어선 50척은 해양경찰의 신속한 안전 조치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목포해경은 기관실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서 수리중이던 흑산선적 4.92t 자망어선 K호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불이 나자 해양경찰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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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선박 부근에 계류중인 소형 어선 50척은 해양경찰의 신속한 안전 조치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목포해경은 기관실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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