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정병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단일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갖는다. 관훈클럽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를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시장으로서 도덕성과 자질, 비전뿐만 아니라 현안을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10-05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