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8시 5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모 아파트 화단에 이모(2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동사무소 공익요원인 이씨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지내는 것을 어머니가 꾸중하자 “운동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10층 복도에 안경과 신발 등이 놓인 점으로 미뤄 이씨가 이곳에서 투신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동사무소 공익요원인 이씨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지내는 것을 어머니가 꾸중하자 “운동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10층 복도에 안경과 신발 등이 놓인 점으로 미뤄 이씨가 이곳에서 투신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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