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15분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A(37ㆍ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 B(3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24층에 사는 A씨는 전날 가족들과 함께 외식한 뒤 거실에서 남편과 잠자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명소리가 나면서 찬 바람이 들어와 잠이 깼다”며 “창문이 열려 있고 아내가 없어 1층에 내려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아파트 24층에 사는 A씨는 전날 가족들과 함께 외식한 뒤 거실에서 남편과 잠자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명소리가 나면서 찬 바람이 들어와 잠이 깼다”며 “창문이 열려 있고 아내가 없어 1층에 내려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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