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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한성주 전 남친 “한글도 못 읽는데…”

입 연 한성주 전 남친 “한글도 못 읽는데…”

입력 2012-01-03 00:00
업데이트 2012-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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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소 당한 한성주 전 남친, 한성주 주장에 반박 자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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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한성주


전 남자친구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한성주 고소 사건이 진실 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신을 방송인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외국인크리스토퍼 수가 2일 자신의 입장을 담은 영문 해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크리스토퍼 수는 이 해명자료에서 “한성주와 그녀의 가족이 거짓말을 인터넷에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때가 되면 법정에서 지난해 3월 29일 발생한 폭행·납치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6개월 전부터 한성주와 동거 중이었기 때문에 무단 침입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크리스토퍼 수는 특히 자신은 한국어를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면서 “내가 한성주에게 사과 메일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며 (사과 메일은) 한성주가 직접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성주와 크리수토퍼 수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별 뒤 서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다음은 크리스토퍼 수의 해명자료 전문.

Han Sung Ju and her family continue to spin a web of lies to divert the truth from the assault and kidnapping. In due time, a mountain of evidence will be produced in the court of law to reveal the truth of the assault and kidnapping on March 29th, 2011.

Han Sung Ju’s side has publicly stated that breaking and entering occurred, yet the couple had already been living together for more than 6 months. They have publicly stated that scissors were used against her – if so, how could she possibly have time to call 6 other persons, including 2 gangsters, to her rescue? She will have a hard time explaining the blood, the bruises, and the injuries sustained to only one person, Christopher Hsu. Her side of the story is a continuing web of lies.

Separately, they have referred to apology emails that were written by Han Sung Ju herself, not Christopher Hsu, who does not read or write Korean. No apologies or written messages change the fact that Christopher Hsu was severely assaulted and kidnapped, to such a point that he had to be admitted to the emergency room and file an immediate police report against Han Sung Ju and her family.

Furthermore, the assault is a repeat of Han Sung Ju’s past, such as in 2005, when she and her family had another ex-boyfriend kidnapped and assaulted.

The full truth, including all related evidence, will be revealed in the court of law.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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