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황당 12세 소년, 귀가하던 20대女 뒤따라가

황당 12세 소년, 귀가하던 20대女 뒤따라가

입력 2012-05-02 00:00
업데이트 2012-05-02 14: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10대 청소년이 성인 여성을 강제 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밤 늦게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추행 한 A(12)군을 강제 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10분께 광명시 광명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B(28·여)씨를 뒤따라가 추행한 혐의다.

B씨의 비명에 놀란 A군은 범행을 멈추고 도망하다 인근 편의점에서 나온 공익요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A군은 키 176cm의 건장한 체격이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A군이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점을 감안해 입건하지 않고 가정법원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뉴시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