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6~21세)가 지속적으로 줄어 2060년에는 488만4000명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체 인구의 11.1%로 1970년 39.1%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2 청소년 통계’를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959만5000명으로 총인구의 19.2%를 차지한다. 지난해 1001만2000명보다 41만7000명이 감소했다.
올해 청소년 인구(9~24세)는 총인구의 20.4%인 1019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다.
청소년 인구 역시 1978년 36.9%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관계자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출생아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청소년 인구 역시 줄어들었다”며 “문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2 청소년 통계’를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959만5000명으로 총인구의 19.2%를 차지한다. 지난해 1001만2000명보다 41만7000명이 감소했다.
올해 청소년 인구(9~24세)는 총인구의 20.4%인 1019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다.
청소년 인구 역시 1978년 36.9%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관계자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출생아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청소년 인구 역시 줄어들었다”며 “문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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