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경륜장에서 소매치기 수법으로 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A(5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8일 경기 군포시 소재 장외경륜장 내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소매치기 수법으로 총 3차례에 걸쳐 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경륜장이 혼잡하다는 점을 이용, 현금 인출중인 피해자 뒤에서 몰래 비밀번호를 훔쳐 본 뒤, 뒤 따라가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으로 카드만 절취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발생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가 몰래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장면과 피해자를 따라가는 장면이 포착하고 동일수법의 전과자 사진 열람 중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수사한 끝에 검거했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8일 경기 군포시 소재 장외경륜장 내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소매치기 수법으로 총 3차례에 걸쳐 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경륜장이 혼잡하다는 점을 이용, 현금 인출중인 피해자 뒤에서 몰래 비밀번호를 훔쳐 본 뒤, 뒤 따라가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으로 카드만 절취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발생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가 몰래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장면과 피해자를 따라가는 장면이 포착하고 동일수법의 전과자 사진 열람 중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수사한 끝에 검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