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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후보에 공천헌금 수수 우제창 前의원 사전구속 영장

시의원 후보에 공천헌금 수수 우제창 前의원 사전구속 영장

입력 2012-06-08 00:00
업데이트 2012-06-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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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는 7일 시의원 후보 2명에게 공천헌금 1억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등으로 우제창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기 용인갑이 지역구였던 우 전 의원은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현재 용인시의원인 이모씨와 낙선한 김모씨로부터 1억 8000만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다. 우 전 의원은 또 지난 4·11 총선에서 선거구민들에게 상품권 수십장과 현금 등을 나눠 준 혐의와 국회의원 시절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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