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에 달하는 등 서울과 경기 곳곳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오후 1시31분 현재 33.5도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았고, 동두천 33.7도, 인천 33.8도, 문산 33.5도, 수원 33.7도, 이천 34.0도 등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기온이 33도를 넘어 올해 최고를 기록한 곳이 많았다.
또 대전 31.8도, 청주 32.1도, 전주 32.3도 등 충청과 전북 지역도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에 비해 강릉 23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등 강원도 영동과 영남 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 등으로 간간이 비가 뿌려 덥지 않은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경북 내륙 일부 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때 소나기(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오후 1시31분 현재 33.5도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았고, 동두천 33.7도, 인천 33.8도, 문산 33.5도, 수원 33.7도, 이천 34.0도 등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기온이 33도를 넘어 올해 최고를 기록한 곳이 많았다.
또 대전 31.8도, 청주 32.1도, 전주 32.3도 등 충청과 전북 지역도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에 비해 강릉 23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등 강원도 영동과 영남 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 등으로 간간이 비가 뿌려 덥지 않은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경북 내륙 일부 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때 소나기(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