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작년 연구개발비 50조…세계 6위

작년 연구개발비 50조…세계 6위

입력 2012-09-18 00:00
업데이트 2012-09-18 00: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4%↑… GDP 비중 2위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이 총 49조 8904억원(약 450억 달러)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세계 6위권이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전국의 3만 2673개 공공 연구기관 및 연구개발 활동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연구개발 활동조사’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연구개발비 지출 국가는 미국으로 지난해 4016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어 일본(1788억 달러), 중국(1043억 달러), 독일(926억 달러), 프랑스(578억 달러), 한국 순이었다.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한국이 4.03%로 이스라엘(4.4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핀란드 3.88%, 스웨덴 3.49% 등이 뒤를 이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9-18 9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