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여자친구 성병은 내탓”…부산서 20대男 자살

“여자친구 성병은 내탓”…부산서 20대男 자살

입력 2012-09-28 00:00
업데이트 2012-09-28 09: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오후 2시28분께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선원 A(23)씨가 침대에 누운채 숨져 있는 것을 모텔업주 이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외상없이 침대에 누운 채 발견됐고, 방안 쓰레기통에는 다 피운 착화탄 3개가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전 여자친구와 현 여자친구가 성병에 걸린 것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해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착화탄을 피워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