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출근길 분당선 전동차 고장…1시간만에 정상운행

출근길 분당선 전동차 고장…1시간만에 정상운행

입력 2012-10-09 00:00
업데이트 2012-10-09 13: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하철 분당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1시간 동안 비정상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 선릉역 역사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왕십리 방면 상행선 철로가 막혔다.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선릉역에서 하차해 반대편 하행선 플랫폼에서 환승했다.

오전 9시25분께 고장난 전동차를 견인하기까지 분당선은 하행선 철로 하나만으로 번갈아 왕복 운행했고 열차 도착은 10분∼20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사고수습 이후에도 전동차가 밀려있는 바람에 운행에 약간의 지연이 있었으나 지금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당선은 지난 6일 선릉에서 왕십리까지 구간을 연장해 개통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