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특강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사회와 기업의 갈등 해소 방안으로 ‘스마트 기업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신세계그룹의 세부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 전략으로 ‘책임혁명’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제정한 가이드라인 ‘ISO 26000’의 지배구조,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지역사회 등 7대 영역에 맞춰 신세계가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구학서 회장 등 신세계 대표와 임원, 백화점과 이마트의 간부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11-10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