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후보 벽보 훼손한 대학생 등 5명 입건 입력 2012-12-03 00:00 업데이트 2012-12-03 09:05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2/12/03/20121203800012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대구 성서경찰서는 3일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인물사진이 든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22ㆍ대학생)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대구 달서구 용산동 한 건물 벽면에 부착된 선거벽보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는 등 이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선거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에 취해 대선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다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