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암4동 축협네거리 부근에서 도난차 운전자가 경찰관 2명을 치고 달아났다.
20대 후반의 운전자는 경찰관들이 도난차로 신고된 그랜저승용차의 앞을 순찰차로 막은 뒤 다가가 도난차 문을 열려고 하자 갑자기 후진 하며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류모(48) 경사와 옥모(42) 경사가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이날 새벽 피해자가 대구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서 시동을 켜둔채 집에 짐을 나르던 사이에 범인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대 후반의 운전자는 경찰관들이 도난차로 신고된 그랜저승용차의 앞을 순찰차로 막은 뒤 다가가 도난차 문을 열려고 하자 갑자기 후진 하며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류모(48) 경사와 옥모(42) 경사가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이날 새벽 피해자가 대구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서 시동을 켜둔채 집에 짐을 나르던 사이에 범인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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