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45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서 윤모(48)씨의 이스타나 승합차에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웠다.
또 뒤에 주차된 카니발 승합차의 사이드미러를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윤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차 안에서 촛불을 켠 채 혼자 술을 더 마시다가 초가 넘어지는 바람에 바닥에 깔린 돗자리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 뒤에 주차된 카니발 승합차의 사이드미러를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윤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차 안에서 촛불을 켠 채 혼자 술을 더 마시다가 초가 넘어지는 바람에 바닥에 깔린 돗자리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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