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44분 강원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406번 지방도 인근 상동교에서 운전교육 중이던 2.5t 군 트럭(운전사 안모 이병·20)이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타고 있던 박모(20) 이병이 숨지고, 운전사 안 이병과 김모(22) 일병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경찰에서 “대열 운행 중이던 군 트럭 중 사고 차량이 갑자기 교량 중앙선을 넘어 도로 왼쪽으로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군 트럭은 홍천 제1 야전수송교육단 소속으로 운전교육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타고 있던 박모(20) 이병이 숨지고, 운전사 안 이병과 김모(22) 일병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경찰에서 “대열 운행 중이던 군 트럭 중 사고 차량이 갑자기 교량 중앙선을 넘어 도로 왼쪽으로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군 트럭은 홍천 제1 야전수송교육단 소속으로 운전교육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