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부문 수상자인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대에서 해양학과 지구환경 분야를 연구, 우리나라 해양학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 교수는 그래핀 액체 밀봉 기술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 액체전자현미경학 분야를 개척했다.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박 교수는 중국 역사학자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조직해 한·중 학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5-11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