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난 종교시설 건물 내부와 인근에서 모자관계로 보이는 70대 여성과 40대 남성의 시신이 각각 발견됐다.
10일 오전 3시 45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난 가운데 건물 내부에서 70대인 A(여)씨가 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불이 난 건물과 가까운 다른 건물 안에서는 40대인 B씨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2명은 모자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와 함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3시 45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난 가운데 건물 내부에서 70대인 A(여)씨가 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불이 난 건물과 가까운 다른 건물 안에서는 40대인 B씨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2명은 모자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와 함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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