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글날’(10월 9일)이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한글날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날이지만 1991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국회는 22년 만인 지난해 12월 24일 법정공휴일 지정을 위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령은 올해부터 적용됐다.
올해 처음 재지정되기 때문에 일부 달력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표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한글날이 공휴일이라니 놀랍다”, “공휴일에 출근할 뻔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한글날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날이지만 1991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국회는 22년 만인 지난해 12월 24일 법정공휴일 지정을 위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령은 올해부터 적용됐다.
올해 처음 재지정되기 때문에 일부 달력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표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한글날이 공휴일이라니 놀랍다”, “공휴일에 출근할 뻔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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