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0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주공아파트 11층에서 불이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내부에 있던 컴퓨터, TV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군가 집안에 있던 가스레인지 위에 불에 타는 물질을 올려놓고 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내부에 있던 컴퓨터, TV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군가 집안에 있던 가스레인지 위에 불에 타는 물질을 올려놓고 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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