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48분께 한라산 중턱인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 인근 계곡에서 고모(66·제주시 이도1동) 할머니가 길을 잃었다고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신고했다.
고씨는 법정사 인근 암자에 기도하러 가던 길이었다.
도 소방방재본부 구조대, 경찰, 적십자사 산악안전대원 등 100여명은 신고 접수 이후 현재까지 8시간이 다 되도록 수색하고 있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고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구조대와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고씨의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
연합뉴스
고씨는 법정사 인근 암자에 기도하러 가던 길이었다.
도 소방방재본부 구조대, 경찰, 적십자사 산악안전대원 등 100여명은 신고 접수 이후 현재까지 8시간이 다 되도록 수색하고 있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고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구조대와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고씨의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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