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토익시험 응시료와 관련, YBM 한국토익위원회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20일 연세대 정문 앞에서 집단소송에 참여할 원고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단체 관계자는 “오는 27일 토익의 부당한 환불 규정과 특별접수기간 가산금 등에 대해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그동안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말 토익 응시료 인상과 환불 수수료 규정 등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공정위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연합뉴스
단체 관계자는 “오는 27일 토익의 부당한 환불 규정과 특별접수기간 가산금 등에 대해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그동안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말 토익 응시료 인상과 환불 수수료 규정 등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공정위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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