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9일 승객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택시기사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 30분께 술에 취한 승객 A(30·여)씨를 부산 북구 금곡동에 내려 준 뒤 뒤따라가 A씨 집 화장실 창문을 떼어내고 침입, 훔칠 물건을 찾다가 A씨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주변 CC(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 30분께 술에 취한 승객 A(30·여)씨를 부산 북구 금곡동에 내려 준 뒤 뒤따라가 A씨 집 화장실 창문을 떼어내고 침입, 훔칠 물건을 찾다가 A씨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주변 CC(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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