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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바람 쌀쌀한 어린이날…낮 14∼20도

맑고 바람 쌀쌀한 어린이날…낮 14∼20도

입력 2014-05-05 00:00
업데이트 2014-05-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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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7.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다.

인천 8.2도, 춘천 7.7도, 강릉 10.2도, 청주 8.3도, 전주 7.1도, 목포 10.3도, 제주 11.7도, 대구 10.5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강원도 영동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특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우리나라 북쪽으로 상층 저기압에 동반된 찬 공기가 머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세월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겠다.

풍속은 오전에 7∼11m/s, 오후에 6∼9m/s가 되겠다. 파도는 오전에 0.5∼1.5m, 오후에 0.5∼1.0m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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