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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행렬…고속도로 일부 정체

어린이날 나들이 행렬…고속도로 일부 정체

입력 2014-05-05 00:00
업데이트 2014-05-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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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사흘째인 5일 오후 서울을 빠져나가고 들어오는 나들이 차량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4시간, 목포 4시간 20분이다.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등 총 46.3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건천나들목∼건천휴게소, 건천휴게소∼경주나들목 등 총 11.7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해미나들목∼홍성나들목 등 총 28.95㎞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지난 이틀간 서울을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차량의 출발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 30분, 대전 2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6시간 10분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1시까지 21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하루 총 42만여대가 서울 밖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여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도 하행선 일부에 정체가 있었고 오후 5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행선은 이틀간 내려간 차량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오후 6시께 최대 정체를 보인 뒤 7일 오전 1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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