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40분께 경북 포항시 청하면 내연산 연산폭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 가량을 태우고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연산폭포 등산로의 나무계단 공사를 위해 쌓아둔 목재에서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근 산림으로 크게 번지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은 뒤 쌓아둔 목재에 남아있는 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내연산 군립공원내 보경사에서 연산폭포 쪽으로 2㎞ 가량 떨어진 등산로이다.
산림당국은 등산객 실화로 목재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연산폭포 등산로의 나무계단 공사를 위해 쌓아둔 목재에서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근 산림으로 크게 번지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은 뒤 쌓아둔 목재에 남아있는 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내연산 군립공원내 보경사에서 연산폭포 쪽으로 2㎞ 가량 떨어진 등산로이다.
산림당국은 등산객 실화로 목재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