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여성의 옆구리를 만진 외국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강제추행죄로 기소된 파키스탄인 A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여성의 옆구리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옆구리를 양손으로 만졌으며 범행 경위와 방법,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울산지법은 강제추행죄로 기소된 파키스탄인 A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여성의 옆구리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옆구리를 양손으로 만졌으며 범행 경위와 방법,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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