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조각지문 추적’ 10년 전 술집 여주인 성폭행범 검거

‘조각지문 추적’ 10년 전 술집 여주인 성폭행범 검거

입력 2014-07-17 00:00
업데이트 2014-07-17 11: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동래경찰서는 17일 10년 전 술집 여주인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간)로 김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04년 12월 27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 A(당시 36세)씨를 맥주병으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맥주병에서 조각 지문 3개를 채취했지만, 범인을 밝히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최근 지문감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에서 조각지문을 재감식, 김씨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