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멍 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마다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젊은 예술가 2명이 구성한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직장인 등 50명이 참가해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가장 안정적인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바쁜 서울 한복판에 시민들이 멍하니 앉아 있는 대조적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2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멍 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마다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젊은 예술가 2명이 구성한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직장인 등 50명이 참가해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가장 안정적인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바쁜 서울 한복판에 시민들이 멍하니 앉아 있는 대조적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