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추가 수습

[속보]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추가 수습

입력 2014-10-28 00:00
업데이트 2014-10-28 18: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4월 1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현장.

지난 4월 17일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현장.
세월호 선체에서 실종자의 시신이 102일만에 발견됐다.

세월호 참사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8일 오후 5시 30분쯤 세월호 4층 중앙 여자 화장실에서 희생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패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대책본부는 보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 오전 세월호 식당칸에서 여성 조리사가 발견된 이후 102일만이다. 남은 실종자는 10명에서 9명으로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